새해가 오면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에서는 매년 외식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하는 것 아시나요? 2022년 발표된 ‘퍼플오션 다이닝’이라는 생소한 키워드에 사람들은 많은 관심을 가지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퍼플오션 개척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퍼플오션에 대한 용어의 뜻’과’ 창업시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퍼플오션(Purple Ocean)이란
홍콩의 조 렁(Joe Leung) 박사가 2006년 맨 처음 창안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로서, ‘퍼플오션’은 빨강과 파랑을 섞으면 보라색이 되는 것처럼 이미 포화상태인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 속에서 발상의 전환이나 새로운 기능을 가미하여 차별화된 ‘블루오션’ 영역을 개척하는 전략이나 그러한 시장을 의미합니다.
레드오션과 블루오션 사이, “새로우면서도 익숙한”
레드오션은 이미 수많은 경쟁자로 가득 차 있는 포화시장이기 때문에 스타트업 입장에서 기회(Opportunity)를 얻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수요가 있고,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대중적인 아이템이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분야를 처음부터 개척해야하는 블루오션 시장보다 비용과 위험 측면에서 부담이 적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레드오션 시장의 장점을 기반으로 하여 ‘생각의 전환’, ‘응용과 변형’, ‘차별화’, ‘주의력 있는 통찰’ 등을 통해 시장의 틈새를 ‘개척’하는 움직임이 바로 퍼플오션 전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색다른 가치를 제공하여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내는 레드오션 속 블루오션, 과열된 경쟁시장에서도 얼마든지 보랏빛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이죠!
소자본 창업시장, 필수적인 퍼플오션 전략
창업시장, 특히 요식업 시장은 이미 경쟁 포화상태로 생존조차 힘겨운 대표적 레드오션이 되었습니다. 2021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발표한 ‘자영업 경영난의 요인분석과 정책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요식업 시장의 영업이익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데요. 창업 인구는 계속적으로 증가하는데 비해 기존과 차별성 없이 창업한다면 경쟁자만 더욱 늘어갈 뿐이겠죠. 따라서 퍼플오션 전략은 지금 우리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퍼플오션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허니버터칩’ 대란을 기억하시나요? 기존 감자칩에 색다른 소스를 결합시켜 만들어낸 이 감자칩은 출시 초반에 품귀현상까지 빚으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익숙한데 참신한 ‘한 끗’이 만들어 낸 퍼플오션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각각의 기존 제품을 변형·결합해 보는 발상만으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보랏빛 도약이 될 수 있습니다.
☞ 폴더블 스마트폰(z플립), 왕갈비통닭(양념갈비맛치킨), 파닭(파채치킨), 흑임자라떼, 설빙(인절미빙수) 등
지금까지 무한경쟁 창업시장의 필수전략, ‘퍼플오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발상으로 여러분만의 고유한 ‘틈새’를 개척하길 매일벤처스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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