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하늘로 솟아오르는 푸른 용처럼 여러분의 한 해도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과 2024년 신설된 정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혜택이 좋아 경쟁도 치열하고 자금 소진으로 조기 마감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우리 모두 미리 알아보고 준비해보아요!
먼저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은 직접대출과 대리대출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직접 대출을 실행하는 것과 신용보증재단이나 금융기관이 대출을 대리 실행하는 방식으로 나뉩니다. 그럼 각각의 절차를 통해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직접대출 vs 대리대출 신청절차
직접대출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게되면 공단 직원이 현장으로 실사를 나옵니다. 사업 전망이나 신용 등에 대해 평가한 후 조건에 부합하면 약정을 체결하고 대출을 실행해주는데요. 현장 방문이 이루어져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빠르게 대출이 되는 장점이 있답니다.
대리대출은 ‘보증서부대출’과 ‘신용담보대출’ 두 가지로 운영되는데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는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이후 확인서가 발급되는데요. ‘보증서부대출’의 경우 발급받은 확인서를 보증기관인 신용보증재단 등에 제출하면 심사 후 보증서가 발급되고, 보증서를 가지고 은행에 방문하여 대출을 받게 됩니다. 반면 ‘신용담보대출’은 공단에서 발급된 확인서를 가지고 바로 은행으로 방문하여 신용이나 담보물에 대한 평가를 받은 후 대출이 실행됩니다.
2024년 소상공인 경영응원 3종 패키지 신설
이어 2024년 새롭게 신설되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소개합니다. 저금리 정책자금 대출 확대 • 고용보험료 지원 • 고효율 냉난방설비 보급의 확대가 대표적인 신설 항목이며, 이에 총 7,602억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금리, 전기 요금 상승 등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비용 절감할 수 있는 경영응원 3종 패키지 정부 지원 사업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융자사업으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거나 만기연장이 어려운 민간 대출을 정책자금으로 전환하는 대환대출을 확대하여 지원됩니다. 고용보험료 지원 규모도 확대하여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 유도 및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전기 요금 상승에 따른 경영 어려움을 방어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경영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고효율 냉난방설비 보급을 확대합니다.
그 외에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많은 정부 정책이 시행된다고 하니 어서 서둘러 지원하셔서 귀하의 사업장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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